'청춘의 집' 프로젝트 2015-03-18 일본 청년, ‘고립’ 말고 ‘자립’하고 싶다 새벽 2시. 아카사카의 거리는 어두웠다. 24시 맥도날드는 2층까지 환히 불이 켜져있었다. 1층엔 주문카운터 뿐이었고, 2층엔 세 사람이 있었다. 한 명은 2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여성이었다. 그녀는 교재를 여러권 펼쳐두고 공부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