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운 2월이 다가옵니다

올해도 이렇게 무심하게 흘러갑니다. 곧 1월이네요. 왜 1월이냐구요? 바로 제가 살고 있는 원룸의 계약이 만료되는 2월의 한 달전입니다. 저나 집주인 분이나 기존의 계약을 그대로 갱신하지 않으려면 적어도 한 달 전에는 요구사항을 이야기 해야 합니다. 계약 만료 기간 한 달 내에 이야기 하지 않으면 기존의 계약이 그대로 더 연장됩니다1)이것을 법 상으로는 ‘묵시적갱신’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조만간 ‘주인님’께서 나가라고 하실 수도 있고 월세를 올리겠다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사실 제가 이 글을 적기로 마음 먹은 이유는 개인적인 한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어느 대학가 근처에 살고 있습니다. 대학가로도 유명하고 동시에 서울의 중심 부근에 위치한 번화가이기도 합니다. 저는 사실 고향이 비수도권입니다. 서울에 정을 붙이고 산 지 7년이 다 돼 갑니다. 처음엔 학교 기숙사에서 살았고 그 후엔 친구와도 살아보았습니다. 이제는 나이가 나이인지라 천년만년 학교 기숙사에서 영원히 살 수 없기에 학교 근처의 방을 알아보았습니다.

정말 그야말로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살만한 집들은 보통 500/45-55, 1000/40~60 부근이었습니다. 학생 신분에 보증금은 말할 것도 없고 매달 저 큰 돈을 내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등록금은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라도 있지만, 매달 저만큼의 돈은 부모님의 손을 벌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문제는 부모님도 가난하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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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를 구하면 좋지만 6, 7천을 맴도는-부모님 말에 따르면 지방의 조금 작은 주택 혹은 빌라의 집 하나 전세값인 그 돈을 쉽게 구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아르바이트와 생활비로 꾸역꾸역 모은 제 몫돈을 보태고, 어머니의 오랜 적금을 깨어 겨우 보증금 1천 만원을 마련했습니다. 기숙사를 나온 후 처음 맞닥뜨린 방값의 현실에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어떤 친구들은 고시원에 살고 어떤 친구들은 친척 집에서 눈칫밥을 먹습니다. 또 어떤 친구들은 쉐어 하우스로, 혹은 친구와, 전세로, 혹은 월세로 좁디 좁은 집에 살고 있었습니다.

거긴 번화가잖아, 외진 곳으로 찾아봐

어떤 친구들은 해당 지역에서 조금 더 외진 곳의 지역을 추천했습니다. 조금 더 저렴하고 매물이 많다고 했습니다. 발품도 팔아보고 인터넷의 사이트들도 살펴보았습니다. 매물도 비교적 많고 저렴했습니다. 그렇지만 그 절대적 가격은 여전히 높았습니다. 그리고 아주 솔직히 말하자면, 더 저렴했던 것이 아니라 ‘같은 가격에 조금이나마 나은 상태의 방’이 많았던 것이었습니다. 매물이 많아 선택의 폭이 그나마 넓고, 방의 상태가 조금이나마 더 나았으므로 고개를 끄덕이는 횟수는 늘었지만 여전히 1천 만원이라는 보증금과 한 달에 관리비 포함 최소 45만원 이상의 월세는 그대로였습니다. 더 멀리멀리 눈을 돌려 저렴한 지역을 알아봤더니 월세가 확실히 내려갔습니다. 그러나 한 달의 교통비를 상쇄시킬 만큼 저렴한 월세는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거기엔 통학 스트레스까지 더해지겠지요.

눈을 좀 낮춰라, 젊었을 땐 고생도 해봐야지

사실 원룸을 구하기 전 친구와 투룸에서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지역 특성상 예전 주택을 개조한 원룸이 많았는데, 그 방도 가정 주택을 개조한 방이었습니다. 넘치는 우풍과 심심하면 기어들어오는 바퀴벌레, 청소로도 해결이 안되는 주택의 낡음, 현관문에 달린 도어락 달랑 하나에 맡겨야 하는 내 안전과 물건, 겨울엔 추워 샤워도 힘든 화장실 등등. 사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주택을 개조한 방을 너무나 피하고 싶었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를 했더니 저보다 나이가 많고 학교를 떠난 지 좀 된 선배가 말했습니다. “그래도 눈을 낮춰라, 학교 뒤쪽에 집이 수두룩빽빽 하잖냐, 젊을 땐 옥탑방도 살고 하는 거다.”. 그래서 또 열심히 찾아보았습니다. 확실히 이전의 지역과는 가격 차이가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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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30만원 대 자리의 월세를 볼 수 있었습니다. 보통 500/35-45 정도였습니다. 가끔 20만원 대의 방도 보였습니다. 그렇게 저는 학교 뒷편에 위치한 집을 보러 다녔습니다. 때론 마을버스 종점에서 내려 어두컴컴한 골목 골목을 핸드폰 플래쉬에 의존해 걷기도 했습니다. 때론 정말 다리만 펴면 꽉 찰 만한 집을 보기도 했습니다.

진짜 싫은데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

젊었을 때 고생은 사서 한다고 하는데, 전 사는 것에서만큼은 왜 고생을 하기가 싫을까요? 분명 전 젊은데 왜 벌레가 나오는 낡은 집에 살기는 싫은 걸까요. 전 왜 이불 깔고 누우면 꽉 차는 3평 짜리 방에는 살기 싫을까요. 전 왜 웅크리지 않고 따뜻하게 살면 한 달에 난방비가 8만원에 육박하는 방에는 살기 싫을까요. 전 왜 낭만 있다는 옥탑방에서는 살기 싫을까요. 햇빛이 그래도 잘 든다던 반지하에서는 왜 살기 싫을까요. 선배 말처럼 학교 뒷편에 달동네 마냥 다닥다닥 붙어있는, 그래서 마을버스 종점에 내려서도 언덕길과 골목을 구비구비 걸어야 하는 방에는 왜 살기 싫을까요. 캄캄한 골목 골목에 위치한 방이 왜 싫을까요. 이 방들은 그래도 그나마 저렴했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학기 내내 최대한 시간을 내 주 5일을 아르바이트로 보내도 월세를 못 내거나 겨우 낼 수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나마 월세를 내도 생활비로 쓸 수 있는 돈은 남지 않죠.

숨만 쉬고 바코드만 찍어도 안돼요~

숨만 쉬고 바코드만 찍어도 안되는 건 안되는 거에요~

왜 저는 여전히 2층 이상 높이의 안전하고 도배가 깨끗하고 화장실이 그리 낡지 않고 춥지 않으며 방과 부엌과 화장실이 깔끔한, 해도 그나마 들고 벌레도 없는 그래도 5평은 되는 그런 집에 살고 싶은 걸까요. 사실 이중 하나라도 포기하면 가격은 점점 낮아질텐데 말입니다. 아직 지나치게 가난하지 않아서 일까요? 혹은 철이 아직 들지 않아서 일까요?

방을 보는 내내 제 생활비와 아르바이트, 부모님의 얼굴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라는 의식주 중 인간답게 살 권리와 부모님에 대한 미안함, 현실적인 경제적 능력 사이에서 고민은 계속해서 부유했습니다. 최소한의 살 권리만 보장되면 되는 걸까요? 잠만 잘 수 있고 발만 뻗을 수 있는 집이면 정말 ‘집’일까요?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소한의 방 기준이 정말 사치스러운 건가요? 기준이 자꾸만 하향 되는 것이 점점 아무렇지 않아지고 있다고도 생각했습니다. 혹은 자신의 열악했던 주거 환경을 이야기 하는 것이 슬프지만 동시에 하나의 훈장이 되는 것 같다고도 생각했습니다. 왜 우리는 ‘더 나은 주거 환경과 질’을 요구하기도 전에, 눈을 낮추라는 이야기를 먼저 하고 듣게 되었을까요. 요즘 아이들은 고생을 안하려 들어서이고, 전 요즘 아이들이기 때문일까요?

주거빈곤은 주변에 널리고 널렸다

이렇듯 입이 떡 벌어지는 주거 현실은 먹고 살만한 돈벌이를 하지 못하는 청년들을 주거빈곤의 늪으로 밀어넣고 있습니다. 주거빈곤은 반지하나 옥탑, 고시원, 비닐하우스, 판자촌 등 주택이나 건물이 아닌 공간에 사는 주거 형태를 말합니다. 또, 전용 부엌과 화장실 등이 갖춰져 있고 모두 포함한 방의 너비가 14㎡(약 4평) 이상이라는 ‘1인 가구 법정 최저주거기준’에 충족되지 않는 주거 형태 역시 해당합니다. 사실 주거빈곤에 해당하는 청년들의 수는 높습니다. KBS 시사 기획 취재 ‘창’에 따르면, 서울의 청년 주거빈곤율은 2010년 기준 전체 청년 수의 36.6%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나 포함 친구 셋 중 하나는 주거빈곤에 처해있다는 것입니다. 2010년부터 실제로 매년 늘어가는 주거빈곤 가구 수의 60%는 청년이라고 하니,  2015년 현재의 청년 주거빈곤율 역시 나빠졌으면 더 나빠졌지 좋아지진 않았을 것입니다. 청년 주거빈곤 실태가 이렇게 심각한데도 크게 사회적으로 공론화 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는 여러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 중 하나는 젊었을 땐 고생을 좀 해도 된다는 사회적 인식 때문일 것입니다. 앞에서 지루한 줄글로 나열했듯, 젊은 나이는 가난해도 되며, 조금은 배고파도 되며, 서러워도 되며, 좋지 않은 집에 살아도 젊으니까 괜찮아야 하고 참아야만 한다는 아주 오래된 사회적 통념 때문입니다. 그러나, 혹시나 이 글을 읽고 계신 30대, 40대 여러분들에게, 지금의 주거 현실은 20대 때의 서러움과 크게 달라지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혹은, 20대에게, 여러분의 부모님이 현재 영위하고 있는 주거의 질은 그분들의 젊은 시절에 비해 많이 나아지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우리는 이제 압니다. 젊은 시절의 가난이, 빈곤이 10년 후에도, 20년 후에도 크게 달라질 것 없다는 사실을 압니다.

살기 위해 이런 집 피하고자 하면 고생을 모르는 거고 고생하고자 들어가면 살지 못할 거 같고 음ㅇㅅaㅇ

살기 위해 이런 집 피하고자 하면 고생을 모르는 거고 고생하고자 들어가면 살기 위해 노력을 또 안한 거고 음ㅇㅅaㅇ

또 다른 이유로는, 실질적 빈곤층에 대한 문제 인식이 조금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흔히 빈곤, 가난이라는 단어를 이야기할 때면 우리는 거리에 나와있는 홈리스나 밥을 먹지 못해 굶어 죽은 갓난아기나 노인, 혹은 저소득층의 가정만을 떠올립니다. 물론 빈곤 사각지대에 놓인 여러 계층의 문제는 그 심각성에 순위가 없습니다. 모두 반드시 사회적으로 공론화 되고 논의돼야 할 이야기 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가끔, 정부나 사회 단체의 지원을 받기에는 기준이 애매하지만 분명 빈곤층에 놓여 있는, 쉽게 말해 편의상 구분된 빈곤층의 언저리 즈음, 경계선 즈음에 놓여있는 실질적 빈곤층에 대한 이야기는 놓치고 맙니다. 한겨레 안수찬 기자님의 글, ‘그들과 통하는 길: 언론이 주목하지 않는 빈곤청년의 실상’ 에서도 이를 잘 지적하고 있습니다.

숫자는 진실을 말해주지 않는다: 가리워진 빈곤 청년

그런 통계가 있다 해도 숫자는 진실의 모든 것을 말해주지 않는다. 한국의 빈곤율은 약 15~20% 수준이다. 중위소득 50% 이하일 때 ‘빈자’로 분류되는데, 2인 이상 가구 중위소득이 300만원이고 그 절반이 150만원이므로, 한국 인구의 15~20%는 월 150만원 미만을 버는 가정에서 살고 있는 셈이다.

매년 바뀌는 통계 기준으로 인해 들쭉날쭉하긴 하지만, 절대빈곤층으로 분류되는 ‘기초생활수급권자’는 약 150만 명이다. 사실상 기초수급권자이지만, 아들 또는 형제가 어디선가 돈을 번다는 이유로 혜택에서 제외된 ‘기초수급 경계집단’은 약 400만 명이다. 전체 인구 가운데 열의 하나가 근근이 산다. 그런 가족의 구성원인 10~30대가 마냥 푸른 시절을 보내고 있겠는가.

기초수급 경계 언저리에 놓인 많은 가구의 구성원인 청년들의 숫자는 훨씬 많을 것입니다. 사실 주변 친구들을 조금만 둘러봐도 생각보다 꽤 많은 친구들이 옥탑방이나 고시원, 혹은 발만 누일 수 있는 단칸방에 살고 있습니다.

끝으로, 주거빈곤 문제를 가장 적극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는 당사자들이 짧은 주기로 바뀌므로 문제제기의 지속성이 낮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청년 주거빈곤에 시달리던 청년들도 시간이 지나 소득이 생기기 시작하면 1) 운이 좋아 주거빈곤을 탈출한 주거 형태로 편입되거나 2) 여전히 월세와 전세살이로 근근이 살아가지만 과거에 비해 절대적 벌이가 부쩍 늘어나 과거만큼 부담감을 느끼지 못해 문제에 무뎌지거나 3) 여전히 주거빈곤에 처해있으나 사회적 시선으로 인해 더욱 눈에 보이지 않는 곳으로 숨어버립니다. 장기화된 주거빈곤 속에 놓인 청년들은, 여전히 아프지만 한편으로는 점점 주거빈곤에 무뎌지게 됩니다. 그 가운데, 몇 년 주기로 문제 당사자가 바뀌어버리는 까닭에 보다 지속적인 문제제기가 힘든 것이기도 합니다.

어째어째 결국 집을 구했습니다.

서울에 소재한 대학에 가야 성공한 인생의 첫걸음이라는 지겨운 소리로 꾸역꾸역 서울에 왔으니 다시 내려가지는 못하겠기에 발품을 팔았습니다. 사실 대학 때문이 아니더라도 여러 이유로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일은 많습니다. 그 이유는 공부가 될 수도, 생활 제반 시설이 될 수도, 풍요로운 문화가 될 수도, 일자리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혼자 인터넷을 뒤지고 때론 부동산을 끼고 발품을 팔아 서른 개가 넘는 방을 보고서야 겨우 한 방을 계약했습니다. 지은 지 오래되지 않아 깨끗하고 벌레가 들지 않고 남향이라 햇빛이 잘 들고, 고려했던 건 아니지만 운 좋게도 지하철 역과 5분 거리였습니다. 다만 집은 4.5평 정도로 좁은 원룸이었고 옥탑방이었습니다. 이 모든 조건들이 주인의 머릿속에서 제하고 더하고 조합이 되는 과정을 거쳐 보증금 1000만원에 관리비 포함 33만원이라는 가격으로 이어졌습니다. 보증금과 상관없이 월세가 40만원에서 50만원이 넘는 이 지역에서 월세 33만원이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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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집주인분과 별 특이할 것 없는 1년 계약을 했고 저는 현재 10개월 쯤 살고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조금 춥긴 하지만 문풍지와 뽁뽁이를 붙이니 살만합니다. 그러나 33만원의 댓가는 바로 옆집에 사는 집주인의 사돈 어른2)아랫층에 살며 맞벌이 중인 사위와 딸의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사신답니다이었습니다. 제가 친구나 애인을 데리고 올 때마다 문을 열고 쳐다보시거나 지청구를 놓고, 한번은 욕설도 들었습니다. (집주인도 아니면서) 당장 방을 빼라는 협박도 종종 듣고 있습니다. 뭐, 그래도 사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세입자 주제에 까라면 까아죠. 대한민국에서는 집 있는 사람이 최고 아니겠습니까.

여하튼 겨울의 저는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원룸 계약의 묵시적갱신이 유효하기 시작하는 1월 1일까지 저도 고민이 많습니다. 심심하면 원룸 직거래 사이트를 눈팅하고 있습니다. 옆집 보스몹으로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느니 이사를 가버릴까, 하면서도 이 지역에 월세 33만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조건에 슬그머니 노트북을 닫기도 하지요. 저도 어떻게 될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사람’답게 ‘살고’있는 걸까요? 글쎄요, 비록 4평 짜리에 옥탑이지만 그래도 나름 사람답게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보스몹을 생각하면 그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사람’답게 ‘살고’ 계신가요?


뱀발이기엔 너무나도 중요한 말 하나,

‘너보다 더 가난한 사람들도 더 열악한 곳에서 조용히, 더 열심히 살고 있으니 너도 배부른 소리 말고 살아라’ 따위의 말은 듣지 않겠습니다. 당신의, 우리들의 그러한 태도가 지금까지 청년 주거 문제를 지속시켜 왔기 때문입니다.

뱀발이기엔 너무나도 중요한 말 둘,

미스핏츠에서 청년 주거문제/주거빈곤에 얽힌 다양한 사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사연을 모아 함께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여기를 눌러 자유롭게 알려주세요!

 

 

편집 및 교정, 글 / 커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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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것을 법 상으로는 ‘묵시적갱신’이라고 합니다.
2. 아랫층에 살며 맞벌이 중인 사위와 딸의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사신답니다